어느 순간을 경험하는 밤

Macaroni Empitsu - Hashirigaki 아티스트 | Macaroni Empitsu 앨범명 | Happyendhenokitaiha 발매일 | 2022.01.12 장르 | J-POP 개인적인 감상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제이팝이네요. 추천드릴 곡은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 떡잎 학교'의 OST로 쓰인 'Hashirigaki'이라는 곡입니다. 이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여러분들은 이 극장판을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이번 극장판의 주제는 '청춘'으로, 학생과 어른들도 공감하며 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아무튼 그 영화를 보고 난 후 크레딧에 이 음악이 흘러나왔는데, 이 신나는 분위기 덕분에 후련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청춘이란 무엇인가요?..

yama - 春を告げる(Haru Wo Tsugeru) 아티스트 | yama 앨범명 | 春を告げる 발매일 | 2020.04.17 장르 | J-POP 개인적인 감상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春を告げる(Haru Wo Tsugeru, 봄을 고하다)’입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귀를 꽉 채우는 풍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곡이랍니다. 하지만 이 곡이 아쉽게도 원곡이 한국 음원사이트에 발매가 되지 않아서 느린 버전으로만 음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곡의 도입부를 듣는 순간 바로 반하게 되었는데, 음색이 약간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이 시니컬한 가사의 내용과도 굉장히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이 곡을 들으면 마치 밝은 조명이 가득한 밤거리 속에서 서늘한 ..

𝗥𝘆𝗼𝗸𝘂𝗼𝘂𝘀𝘆𝗼𝗸𝘂 𝗦𝘆𝗮𝗸𝗮𝗶 - 𝗠𝗲𝗹𝗮! 아티스트 | Ryokuousyoku Syakai 앨범명 | Singalong 발매일 | 2020.04.22 장르 | J-POP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J-POP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바로 녹황색사회의 'Mela!' 저는 이 곡의 도입부를 처음 들었을 때 바로 몰입이 되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아마 이 곡의 매력을 단숨에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뮤비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다양한 동화 속의 이야기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보면서 좀 반갑더라고요. 그리고 여러 동화의 악당으로 등장하는 '늑대'가 주인공인 것도 새로웠는데 동화의 재해석 같은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로 재밌었습니다. 그렇게 짐을 짊어지고 어디로 가는 거야 네가 나의 히어로였던..

오랜만의 제이팝입니다! 잔잔하면서도 담백한 瑛人 - kousui 가사와 가수분의 음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 곡을 커버한 다즈비님의 kousui이 너무 제 취향이라 이 곡이 마음에 드셨다면 한 번 들어보시길 권장해요! (●ˇ∀ˇ●) 바로 들어봅시다! 夜中にいきなりさ いつ空いてるのってLINE 요나카니 이키나리사 이츠 아이테루놋테 라인 한밤중에 갑자기 언제 한가하냐는 라인 君とはもう3年くらい会ってないのにどうしたの? 키미토와 모오 산넨구라이 앗테나이노니 도오시타노 너와 벌써 3년이나 만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된 거야? あの頃 僕達はさ なんでもできる気がしてた 아노 코로 보쿠타치와사 난데모 데키루키가시테타 그때 우리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기분이었지 2人で海に行っては たくさん写真撮ったね 후타리데..

안녕하세요! 으느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아이묭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입니다! 유명한 노래라 아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저는 비교적 최근에서야 알게 된 노래입니다. 이 노랠 이제 알게 되다니..＞︿＜ 약간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남자의 시점에서 쓴 가사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가사도 특이해서 너무 마음에 들고요. 그럼 들어볼까요? 뮤비 健康的な朝だな 켄코-테키나 아사다나 건강한 아침이네 こんな時に君の“愛してる”が聞きたいや 콘나토키니 키미노 아이시테루가 키키타이야 이런 때에 너의 "사랑해"가 듣고 싶어 揺れるカーテン 유레루 카-텐 흔들리는 커튼 少し浮いた前髪も 수코시 우이타 마에가미모 조금 뜬 앞머리도 すべて心地いいさ 수베테 코코치이이사 다 기분 좋아 それに割れてしまった目玉焼き 소레니..

안녕하세요! 으느으입니다. 제가 사실 제이팝도 되게 좋아하는 편이라 어떤 곡을 처음으로 소개해드릴까 고민했는데 호불호 없을법한 노래로 가져왔습니다. 바로 Wanuka(와누카) - Tipsy! 부드러운 목소리와 부드럽게 흘러가는 음악이 제목 그대로 취기가 살짝 돌며 흐르는 그 묘한 분위기를 그려지게 하는 것 같아요. 섹시하면서도 담백한 이 두 단어가 합쳐지는 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목소리는 그걸 가능하게 합니다 들어보시죠! 家まで送ってもらいたいの 이에마데 오쿳테 모라이타이노 집까지 바래다주면 좋겠어 ​ ​今夜満たされてたいの 콘야 미타사레테 타이노 오늘 밤 채워지고 싶어 ​ ​できれば君にちょっと 데키레바 키미니 춋토 가능하면 네가 조금 濡らして欲しいの ​누라시테 호시이노 적셔줬으면 좋겠어 ​酔いで寄り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