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을 경험하는 밤

안녕하세요! 으느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아이묭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입니다! 유명한 노래라 아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저는 비교적 최근에서야 알게 된 노래입니다. 이 노랠 이제 알게 되다니..＞︿＜ 약간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남자의 시점에서 쓴 가사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가사도 특이해서 너무 마음에 들고요. 그럼 들어볼까요? 뮤비 健康的な朝だな 켄코-테키나 아사다나 건강한 아침이네 こんな時に君の“愛してる”が聞きたいや 콘나토키니 키미노 아이시테루가 키키타이야 이런 때에 너의 "사랑해"가 듣고 싶어 揺れるカーテン 유레루 카-텐 흔들리는 커튼 少し浮いた前髪も 수코시 우이타 마에가미모 조금 뜬 앞머리도 すべて心地いいさ 수베테 코코치이이사 다 기분 좋아 それに割れてしまった目玉焼き 소레니..

안녕하세요. 으느으입니다! 오늘 소개할 곡은 바로 The Rare Occasions - Notion 입니다! 이번 곡은 이전에 올렸던 곡들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릅니다. 굉장히 청량한 분위기의 곡이라 지금 계절에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시원한 분위기와는 반대로 가사는 조금 음울하면서도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만약 영생을 살 기회가 있다면 당신은 그 기회를 잡으실 건가요? 이러한 물음에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기회를 잡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영생이 무섭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삶을 원하기에 죽음 또한 그 삶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죽음으로서 삶을 완전히 마무리할 수 있다고요. 가사가 여러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

안녕하세요. 으느으입니다! 야심한 지금 듣기 좋은 곡을 가지고 왔답니다. 바로 pov인데요. pov는 Pont of view(시점, 관점)의 약자입니다. 이 곡의 가사처럼 나를 사랑해주는 그 사람의 시점으로 나를 바라봐주고 싶다는 의미를 가진 것 같아요! 자존감과 관련된 내용인지라 가사를 곱씹어 읽게 되네요. 자존감이 떨어지는 날이 있을 때 이곡을 듣게 된다면 조금은 따뜻해질 것 같아요. 이번 곡도 잘 부탁드립니다! It's like you got superpowers 넌 마치 초능력이라도 있는 것 같아 Turn my minutes into hours 내 1시간이 1분처럼 느껴져 You got more than 20/20, babe 넌 정말 모든 걸 볼 수 있는 거 같아 Made of glass, the..

안녕하세요! 으느으입니다. 이번엔 국내곡을 가지고 왔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인데요! 개인적으로 도입부의 장식된 유라 님의 음색이 이 곡의 분위기를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ˇ∀ˇ●) you think you could like me 오늘 너의 입술에 어떤 향을 남길지 내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알고 싶게 만들지 숨기지는 않아요 다른 의도는 없고 감각 속에 몸을 맡겨요 잠을 자고 눈을 뜨고 마주치는 너의 환상 when I flick a pencil 한 발자국 뒤에 서서 잊혀지지 않을 장면, 깨고 싶지 않은 침묵 가본 적이 없는 거리 오해할까 봐 말하는데 괜찮냐고 안 물어도 돼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웃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 너희 들에 얼굴들은 왜 내가 불행하다고만 해 나도..

안녕하세요! 으느으입니다. 제가 사실 제이팝도 되게 좋아하는 편이라 어떤 곡을 처음으로 소개해드릴까 고민했는데 호불호 없을법한 노래로 가져왔습니다. 바로 Wanuka(와누카) - Tipsy! 부드러운 목소리와 부드럽게 흘러가는 음악이 제목 그대로 취기가 살짝 돌며 흐르는 그 묘한 분위기를 그려지게 하는 것 같아요. 섹시하면서도 담백한 이 두 단어가 합쳐지는 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목소리는 그걸 가능하게 합니다 들어보시죠! 家まで送ってもらいたいの 이에마데 오쿳테 모라이타이노 집까지 바래다주면 좋겠어 ​ ​今夜満たされてたいの 콘야 미타사레테 타이노 오늘 밤 채워지고 싶어 ​ ​できれば君にちょっと 데키레바 키미니 춋토 가능하면 네가 조금 濡らして欲しいの ​누라시테 호시이노 적셔줬으면 좋겠어 ​酔いで寄りた..

안녕하세요. 으느으입니다. Sabai, With Love & Nevve - Falling For You ❕ 이 곡을 듣는 순간 마치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재생하는 느낌이랄까요? 극적인 분위기가 너무 매력적인 곡이에요. ♪(´▽｀) 사랑에 빠졌을 때 느껴지는 온 우주가 이 사랑을 위해 구축되어 이끄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저는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이 없지만, 이 곡을 들으면 그런 사람이 생긴 것만 같아요. 그럼 바로 들어보시죠! We are lost in, faded lovers 빛바랜 연인들 사이에서 길을 잃었던 우리 When we're under, feelings that never bloom 그때 다시는 피지 않을 감정 아래에서 우린 We count our cards as th..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Anson Seabra의 Peter Pan Was Right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던 곡인데요. 이 곡의 주제는 어른 아이랄까요? 동화와 현실과의 괴리감, 그리고 다시 동화책을 보던 아이로 돌아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사실 저도 어느 정도 피터팬 같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어른이 되기가 무서웠거든요. 지금도 많은 짐들이 저를 누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이런 생각을 갖고 있던 저에게 찾아온 이 곡은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나도 피터팬을 따라갈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어릴 때도 지금도 피터팬은 나타나 주지 않겠지만요. I guess Peter Pan was right 어쩌면 피터팬 말이 맞았을지도 몰라 Growing up's a w..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Anson Seabra의 Keep Your Head Up Princess입니다! 꿈을 잃어버린 소녀에게 전해주는 잔잔한 위로의 곡이에요 ♪(´▽｀) 이 곡을 새벽에 우연히 발견하여 듣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이 곡을 자장가 삼아 잠에 들었답니다. 곡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다가 알게 된 건데 제가 좋아하던 다른 곡도 이 가수분이 부르신 거였더라고요! 그 곡이 Peter Pan Was Right인데 이 곡도 나중에 소개하겠습니다. 아무튼 정말 신기했어요. 제 감성과 잘 맞는 분인 것 같아요. When she was younger, she would pretend 그녀가 어릴 때는 그렇게 놀았었는데 That her bedroom was a castle, 그녀의 방이 성인 것처럼 she w..

안녕하세요! 으느으입니다. 저는 평소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고, 즐겨 듣는 편입니다. 그리고 좋은 음악을 찾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 소개해드리고 싶은 음악이 생길 때마다 추천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시작은 믿고 듣는 찰리 푸스의 That's Hilarious입니다 사실 나온지는 좀 된 노래인지라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좋은 노래이니만큼 글을 안 쓸 수가 없더라고요. 그럼 뮤비 보시죠 https://youtu.be/Nq3x1AkwgpY Look how all tables, Look how all the tables have turned, Guess you're finally realizing how bad you messed it up Girl you're only making, Gi..